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새내기의 첫, 사랑디자인개론' 7주차 수료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1기 프로그램이 끝이나다니,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아직 두꺼운 외투를 걸치던 때 시작했는데, 어느덧 반팔 셔츠를 입을만큼 더운 날씨가 되었네요.

'두근두근! 새내기의 첫, 사랑디자인개론' 마무리는

친구들의 작품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열고, 

수업 과정을 엮은 영상 상영회 및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가족들,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7주간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먼저 다과를 즐기면서 함께온 가족들과 그동안의 수업 결과물, 

친구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주차 홍대거리 탐방 후 만들었던 '디자인 꿈다무'입니다.

길거리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관찰하고,

디자인의 영역에 이렇게 다양한 것들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멋지네요!

2주차 '나를 위한 나만의 로고디자인'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들을 찾아, 만들어 본 로고들!

3주차 '친구를 위한 애정 듬뿍! 티셔츠 디자인' 

친구를 인터뷰해서 서로를 위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작품이었죠.

4주차 '소중한 사람을 위한 상상 제품디자인'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본 후,

그를 위한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5~6주차 '이름모를 당신이 길을 가다 문득 행복해질 수 있다면' 벽화그리기 체험입니다.

친구들의 작업 사진으로 그 현장을 대신했어요.

시간이 된다면 마포구 상암동 1749번지에 들러봐주세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료회!

이은주 학예사 선생님의 진행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1기를 마루리하는

수료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을 이끌어주신 김지원, 윤신혜 강사선생님들의 소개와 소감을 들어봤고요,

친구들의 수업장면을 담은 영상도 함께 감상했습니다.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설문지 / 소감문도 받아봤어요.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준비했던 선생님들 모두 정말 뿌듯했습니다.

처음, 1기였던 만큼 애정과 감회도 남달랐던 것 같은데요,

수고해준 선생님과 친구들, 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7주간 고생한 친구들, 뜻깊은 자리였길 바랍니다.

(오늘 수료회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모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