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새내기의 첫, 사랑디자인개론' 4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4월이 깊어가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도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디자인 도안도 그려보고

화창한 날씨에 박물관 근처 밖으로 나가기도 했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해낸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연두잎이 점점 짙어지듯 

사랑과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는 친구들의 마음도 깊어갔던

4주차 수업 현장을 소개합니다!

먼저 지난 주 박물관 관람을 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이미 관람한 친구들도 내용을 환기시킬겸

상설전시실을 돌아보며 우리 토요문화학교 수업의 대표 유물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 모두 유물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그리고 이번 주의 유물이야기, 공병우 박사의 타자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디자인을 해봤어요. 

열의에 가득 차 각자의 디자인을 완성해가는 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곰곰히 고민한 디자인을 모눈종이에 옮긴 친구들의 작품!

상세한 기능설명을 보면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담았는지 알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니만큼 정성이 가득 들어가있습니다.^^

자, 그리고 교육실을 나가 박물관 앞 와우공원이라는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정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꽃들이 만발한 이 공원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

친구들이 와우공원에 숨겨진 비밀을 잘 찾았을 까요?^^ 

그 답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을 들으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3D 제품디자인, 4D 공간디자인에서도 누군가를 위한, '사랑하는 마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주에는 친구들이 직접 벽화를 그리기 위한 준비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교육실 안에서 상상으로만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로 우리 지역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해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수업을 할 거예요.

그럼, 다음주도 기대해주세요.^^